2009년 09월 21일
종잣돈 2배 만드는 더블 재테크
# by | 2009/09/21 17:25 | Hi Money | 트랙백 | 덧글(0)
# by | 2009/09/21 17:25 | Hi Money | 트랙백 | 덧글(0)

업무상의 세부사항을 기억하거나 전화번호와 약속 날짜, 기념일을 수시로 잊어버리던 Y씨. 스스로 ‘나이 탓인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런데 Y씨, ‘노화로 기억력이 쇠퇴한다는 편견을 버려!’, 이런 생각을 월간 <뇌>를 통해 갖게 되었다고. 최근 Y씨는 깜빡깜빡 까먹는 증세를 극복했을 뿐 아니라, 자신감을 갖고 각종 자격 시험과 외국어 습득 등 자기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다음은 Y씨가 공개한 기억력 향상법이다.
1. Y, 우선 체력 단련을 시작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기억의 저장고인 해마가 작아진다. 직장인들과 수험생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증상. 스트레스를 발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손발을 움직여 뇌의 산소 공급량을 늘리는 운동이 단연 최고이다. Y씨는 매일 아침 푸시업과 주 3회 이상 조깅을 실천해 체력을 단련하다.
2. 뇌 속에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다
거래처 담당자의 얼굴은 확실히 기억하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는 그림을 인식하는 우뇌가 언어 기능을 가진 좌뇌보다 기억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특히 희로애락의 감정이 담긴 기억은 아주 오래간다. Y씨, 거래처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바로 휴대폰에 입력하는 대신 10초 동안 집중하여, 머릿속에 담당자와 통화하는 이미지를 그리면서 전화번호를 기억하다. 010-XXX-XXXX.
또 자격 시험 등의 교재를 공부할 때도 우뇌를 함께 사용하기 위해 내용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리다. 예를 들어 사법 시험을 준비한다면 형법을 공부할 때 판례에 대한 판결을 재판장이 말하고 있는 장면, 더 적극적으로는 자신이 그 자리에 있다고 상상하는 모의 체험을 하는 것이다.
3. Y 미친 척하다
공부를 즐겁다고 생각하면 해마의 오해로 기억이 더 잘된다. 해마는 외워야 할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한다. 즐거웠던 일, 감동했던 일, 위험했던 일 등은 잘 잊어버리지 않지만 아무런 특색이 없는 일은 금방 잊어버린다. 따라서 공부할 때도 의도적으로 ‘와아! 재밌다’라고 생각하면, 해마는 이것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예를 들어 민법을 공부할 때도 “이것도 민법으로 정해져 있구나, 와 정말 놀라운 일이네!”하고 말하거나 “이 판례의 피고인 A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하고 소리치면서 책상을 치는 등, 다소 과장된 행동으로 공부한다. Y씨는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덧붙인다.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머리가 이상해졌다고 오해 받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4. 노래가사를 바꿔 부르다
즐겁게 기억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노래가사를 바꿔 부르는 방법도 있다. 좋아하는 노래의 반주에 맞춰서 외우고자 하는 내용으로 가사를 개사한다. 그것을 녹음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듣는다. 소리의 강약, 고저, 장단이 기억에 강하게 남기 때문에 그냥 눈으로 외우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5. 빠른 속도로 테이프를 듣다
귀로 들은 언어를 이해하는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빨리 듣기, 즉 속청은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세트플레이어를 이용해 빠른 버전으로 외국어 테이프를 듣는다. 테이프의 속도에 따라 가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해마에서 전기 자극의 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시냅스의 결합이 강화되어 기억력이 향상된다. 익숙해지면 재생 속도의 네 배라도 말을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다.
6.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다
Y 출근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린다. 바쁜 직장 생활 가운데 이 1시간은 황금 시간.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교재를 보면 사람들에게 밀려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효율이 떨어진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서 사람이 거의 없는 지하철에 앉아서 외국어 테이프를 듣는다.
7. 취침 전 30분을 활용하다
미국의 정신학자 젠킨스와 달렌바흐의 연구에 따르면 공부한 뒤에 바로 자는 편이 기억량이 많아진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계속 깨어 있으면 8시간 뒤에 90%를 잊어버리지만, 곧바로 자서 8시간 후에 일어나면 50%정도 밖에 잊어버리지 않는다. 수면 중에도 대뇌가 활동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억해 둘 필요가 있는 사항과 기억해 둘 필요가 없는 사항이 구분된다. 이 효과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취침 전 30분 동안이다. 그 이전에 기억한 것들은 잘 때 이미 상당한 부분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Y씨는 텔레비전을 보다 잠드는 습관을 고친 후, 취침 전 30분을 활용하여 승진 시험을 준비했다.
기억의 대가, Y씨의 한 마디
“무언가를 기억하기 전에, 이런 상상을 해보세요. 1분 동안 자신의 두뇌에 있는 1천억 개의 뉴런들의 영상을 그려봅니다. 뭔가를 기억해 두기 위해 수백만 개의 뉴런이 연결되면서 전기 자극이대뇌를 번개처럼 질주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기억은 그물에 비유할 수 있답니다. 시냇가에서도 물고기를 그물로 잔뜩 건져 올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물도 없이 저 멀리 바닷가에 나가는 사람도 있죠. 기억력 단련으로 새롭게 연결된 뉴런은 다른 두뇌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자극이 된답니다. ”
# by | 2009/07/30 10:33 | Hi Life | 트랙백 | 덧글(0)
천부적인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것이든 한 번 보면 언제든 원하는 때에 생각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들도 훈련을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효과적인 기억 체계에 대해 제일 먼저 인식한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었다. 그리스인들은 기억력을 매우 숭상해서 여신으로 섬기기도 했는데, 뮤즈 신의 어머니인 므네모시네가 그 여신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의 마음을 모든 정보를 새기는 메모장에 비유했고,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졌던 플라톤은 기억력을 우주의 영적인 힘을 통합하는 개인적인 힘으로 여겼다. 그리스의 작가인 메트로도루스는 수년 전에 나눈 대화를 그대로 기억해 친구들을 놀라게 하곤 했다. 하지만 그리스인들의 가장 위대한 점은 기억력을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 발상 그 자체이다.
사실 인쇄기가 발달하기 전에는 무엇이든 구전으로 기억되고 전달되었다. 호머의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는 그리스 축제 때 음유시인들이 암송해서 전해졌으며, 판소리 인간문화재들도 6~7시간이나 걸리는 판소리를 한번도 쉬지 않고 완창해 낸다. 결론적으로 강력한 기억력은 누구나 훈련을 통해 개발 가능한 것이지 비범한 몇 사람에게만 주어진 능력이 아니라는 얘기.
오래 기억해야 하는 것은 나누어 학습하라
19세기 스코틀랜드 철학자 해밀튼은 개별적인 사실들을 한 데 뭉뚱그리면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뭉뚱그리기’의 예로 모차르트의 일화를 소개하겠다. 10대 초반에 모차르트는 바티칸의 한 성당에서 ‘미제레레’라는 합창곡이 연주되는 것을 딱 두 번 듣고 곡의 악보를 완벽하게 적어냈다. 당시에 이 악보의 사본이 세 부 밖에 없었기 때문에 모차르트는 그 연주를 암기해서 기억하는 방법 밖에 없었던 것이다. 모차르트가 악보를 기억해 낼 수 있었던 요령은 간단하다. ‘미제레레’의 화음에 당시 많이 사용되던 상투적인 음악이 포함되어 있어서 서로 유사한 음악 유형으로 뭉뚱그려서 기억했던 것이다.
기억의 지도를 따라가라
불안한 마음 없이 많은 사람 앞에서 연설을 잘하고 싶다면 그리스의 시인 시모니데스가 소개한 ‘장소의 방법’을 추천한다. 우선 연설문의 골격을 완성한 후에 상상 속에서 자신의 집 근처를 산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산책을 하다 눈에 띄는 첫 번째 장소에 자신이 연설하고자 하는 첫 번째 요점을 심어 놓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특별한 장소에 기억해야 할 목록을 배치해 놓으면 긴장된 상황에서도 자신이 말하려는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평범한 것은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지만 특이하거나 유심히 본 것은 기억에 오래 머문다는 기억의 원리에 의거한 것이다. 단, 이 방법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연설을 하기 전에 이 산책 코스를 최소 다섯 번 이상 상상하면서 연설을 해봐야 한다.
시인 서정주는 나이가 들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아침마다 세계의 산이름을 외웠다고 한다. 10년 간 외운 산 이름이 무려 1천8백여 개. 산이름을 순서대로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의 두뇌가 일정한 맥락의 의미 구조 속에서 최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면 기억하기 쉬운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예컨대, 세계지도를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각 대륙의 산맥을 따라가고, 거기에서 뻗어나온 산줄기를 따라가는 식으로, 산맥의 구조를 연상하면서 기억하는 것이다.
몇 년 전 본 사람의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고 싶다면 이미지화해서 기억하라. ‘신동엽’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특징을 이름과 연관시켜 두뇌에 저장하는 것이다. ‘엽’기적인 농담을 잘 하는 개그의 ‘신동’과 신동엽의 얼굴을 영상으로 저장하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의 이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시험을 볼 때 정답이 가물가물하다면? 긴장하거나 억지로 떠올리려 하지 말고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단어의 어감을 찾아내라. 비슷한 어감을 약간씩 변형하여 입으로 발음해 보면서 가장 유사한 것을 따라가라. 그러면 대체로 그 단어가 의식의 수면 위로 떠오른다. 특별히 기억해야 할 일은 첫 음절이나 주요 음절을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만들어 외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태양계를 꿰거나 ‘태종태세문단세~’를 반복했던 시절을 떠올려 보라.
반복학습이 기억을 단단하게 한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해마에서 출발해 두뇌의 모든 부분으로 두뇌 회로를 확장해 가면서 강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반복학습은 필수. 사실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것은 상당히 재미없는 일이지만 기억한 행동을 시연하고, 정기적으로 회상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면 뇌 속에 기억의 연합 경로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암기하고 난 후 일정한 간격과 횟수만큼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것이 완벽한 기억을 위해 필요하다.
반복훈련의 하나로 매일 자기 전에 15분씩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순서대로 기억하는 것도 좋은 방법. 사건을 기억할 때는 특정한 대화나 주변 환경, 그날 일어났던 상황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그래야 해마에서 더 인상적으로 기억한다). 꾸준히 연습하면 회상하는 일에 더 집중하게 될 것이며 나중에는 사건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머릿속에 물밀 듯이 밀려올 것이다.
자, 이제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가. 그러나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은 기억력을 자신의 완전한 능력으로 신뢰하는 마음의 힘에서 나온다. 눈을 감고 자신의 두뇌 속에 존재하는 1백억 개의 뉴런을 상상해 보라.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두뇌가 작동할 때마다 수백만 개의 뉴런이 동시에 연결되면서 대뇌에 전기자극을 준다. 그 자극이 번개처럼 대뇌를 질주할 때 우리는 원하는 정보와 ‘번쩍’ 대면하게 된다.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 어디에서든.
# by | 2009/07/30 10:32 | Hi Life | 트랙백 | 덧글(0)
# by | 2009/07/19 19:58 | 트랙백 | 덧글(0)
# by | 2009/04/15 16:53 | Hi 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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